[양지노인복지관] 밉지 않은 비건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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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다시피 제과점에서 취급하는 크림은
우유로 만든 동물성 크림(우유 생크림)과
식물성 유지로 만든 식물성 크림(휘핑 크림)으로 구분할 수 있다.
건간을 생각하고, 채식을 우선으로 접하는 사람들은 동물성 크림보다
식물성이 몸에 좋은 것이 아니냐고 물을 수 있지만,
식물성 크림의 경우 야자유나 팜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유화제를 비롯한 각종 첨가물을 넣어 만든 가공 크림이다.
따라서 식물성 크림을 섭취하는 것은 화학물질을 덩어리로 먹는 것이나
마찬가리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몸에 안전한 식물성 크림은 어떻게 섭취해야할까?
건강에 부담을 주지않는 식물성 크림은
지난 2월 호에 만드는 방법을 안내한 코코넛크림과
이번호에서 다룰 캐슈크림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불린 캐슈너트를 두부나 두유와 함께 곱게 갈면 크림 형태의 질감이 되는데
초콜릿 파우더나 딸기 파우더 혹은 대파 등을 넣어 스프레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물론 견과류로 만드는 이 캐슈크림이
일만크림의 질감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지만,
오늘 소개하는 딸기 콩포트나 블루베리와 바질등을 곁들이면
캐슈크림도 부드럽게 어우러져 고소하고 편안한 맛을 선사하니
한번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준비
캐슈크림 : 캐슈너트 120g, 두부 120g, 소금 1g, 레몬 반 개
딸기 콩포트 : 딸기 250g, 알롤로스설탕 150g, 레몬즙 1g, 호밀빵, 딸기, 블루베리, 잼, 꿀
요리시작!!
함께 페어링 하는 허브티로 〈크리스틴다트너〉의 버벤인멘테를 곁들여 보자.
보통의 민트 티는 시원한고 깔끔하지만 버베인멘테는
페퍼민트와 레몬버베나를 블렌딩 해 부드럽고 향긋하다.
본문 출처 : 가정과 건강 3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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