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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노인복지관]비만 사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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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47회 작성일 23-03-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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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활동 시대


 

바야흐로 지금은 무활동의 시대이다.

게다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하루 세 끼 식사 외에

간식 또는 과식으로 인해 에너지의 균형이 깨지고 체중이 늘어,

비만 인구도 크게 증가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년 건강 검진 통계 연보』에 따르면

특히 젊은 층에 속하는 30대 남성의 경우 1단계 비만 비율(BMI 25%)이

55%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비만학회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몸무게가 평균 3.5kg 증가했다고 한다.


살이 찌고 건강을 해치는 비만 인구가 나날이 늘어 가는 까닭은

에너지 섭취량이 에너지 소비량보다 많아져서

체중과 체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과식은 에너지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운동 부족은 에너지 소비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되, 음식 물의 양을 조금 더 줄이고,

더 많이 움직이며 운동해야 한다.


예전에는 일상생활이 곧 운동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자동차가 없으니 어디 길을 나서도 걸어야 했고,

특히 농경 사회에 서는 우물에서 물을 길었고 빨래를 했으며,

작은 짐이라도 머리에 이거나 등에 메고 가야 했다.

나무를 하거나 받을 갈 때도 온종일 움직여야 했고,

근육을 사용해 힘을 써야 했다.


그런데 요즘 우리가 사는 사회는 버스와 승용차, 지하철 등을 이용해 이동한다.

최근에는 웬만한 도시에 가면 가까운 거리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동 킥보드까지 구비되어 있다.

그나마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때는

두 발로 페달을 밟는 운동을 하며 이동해야 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전기 자전거까지 널리 보급되어서

사람들로부터 운동 할 수 있는 기회마저 빼앗아 가 버렸다.


안락한 의자에 앉아 텔레비전이나 유튜브를 통해 각종 스포츠를 시청하거나

온라인 컴퓨터 게임에 빠져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운동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이지만

우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무활동의 시대를 살고 있다.

결국 이런 무활동은 필연적으로 우리 몸을 비만으로 이끌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비만을 예방해야 하는데

비만을 예방 하기 위해서는 신체 활동을 늘리고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자기 절제>가 매우 중요하다.



본문 출처 : 가정과 건강 3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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