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NO 청춘]노래와 춤으로 봉사하는 노수회 어르신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메뉴이미지
서브비주얼

언론보도

언론보도

  • HOME
  • 양지소식
  • 언론보도

老NO 청춘]노래와 춤으로 봉사하는 노수회 어르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양지복지관
댓글 0건 조회 4,170회 작성일 10-09-17 00:00

본문

老NO 청춘]노래와 춤으로 봉사하는 노수회씨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이웃사랑 계속"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웃음전도사 되고 싶어"

작성 : 2010-09-16 오후 8:31:32 / 수정 :

신동석(sds4968@jjan.kr)
""

"봉사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할 수 있습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구수한 입담까지. 노수회씨(68·전주시 송천동)는 만능 엔터테인먼트다.

전주 양지노인복지관 소속 양지바른합창단과 실버희망플러스봉사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씨는 도내 노인요양원과 경로당·병원 등을 돌며 자신의 장기인 노래와 춤으로 음악봉사를 하고 있다.

"아픈 것만큼 서러운 것도 없잖아요.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습니다."

노씨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노인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자 흘러간 옛 노래와 트로트를 비롯, 락과 발라드까지 소화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이 즐거워 할까, 어떤 노래가 좋을까 등의 고민을 항상 해요. 가는 곳마다 다르긴 하지만 목포의 눈물과 번지없는 주막을 즐겨 부르고 장윤정과 김용임, 이은미의 노래도 단골 메뉴입니다."

그는 "어릴적부터 노래와 춤을 즐겨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면서 "느지막한 나이에 음악을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일주일 스케줄이 빼곡한 노씨는 "합창단과 봉사단에서 동시에 활동,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지 모를 만큼 바쁘게 살고 있다"면서 "아프고 싶어도 아플 시간이 없다"고 활짝 웃었다.

노씨의 가방에는 여러장의 A4용지가 들어있다. 밥을 먹을때나, 이동하는 차량안에서나, 심지어 화장실에 있을 때도 가지고 다닌다.

"합창단에서는 많은 곡을 불러야하기 때문에 가사를 외우는 것이 가장 어려워요.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시간날 때마다 가사를 외워야 합니다."

봉사단 전문 MC로 활약하고 있는 노씨는 노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 금세 흥겨워지기 때문이다.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건강해 질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음악봉사를 할 것"이라며 "노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련사이트

  • 국민건강보험
  • 보건복지부
  • 한국노인복지중앙회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
  • 국방헬프콜 1303
  • 홈페이지 제작업체 웹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