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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노인복지관]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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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지직원
댓글 0건 조회 1,123회 작성일 23-1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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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초의학 정보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인후, 후두, 코, 비강 등에 생기는 가장 흔한 급성기 호흡기 질환입니다. 가을, 겨울에 많이 발생하며 봄부터 발생이 줄어듭니다.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횟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소아는 1년에 6-8회, 성인은 2-4회 정도 발생합니다. 


200여 가지의 바이러스 아형과 관련되는데, 나이나 계절 등에 따라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의 비율은 차이를 보입니다. 리노바이러스(rhinovirus)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50%까지 차지하고, 가을철에는 80% 정도까지 증가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1-3일째에 가장 심한 증상을 보이는데, 증상은 7-10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손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가장 흔한데,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에서 나와서 기침, 재채기, 코 풀기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인후통, 코막힘,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대체로 증상이 경하고 코와 인두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의 진단은 대부분 이러한 임상증상으로 쉽게 진단되나 영유아는 증상을 잘 표현하지 못하므로 감별 진단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므로 증상으로 특정 원인 바이러스를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므로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확인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인플루엔자나 하기도 감염 등 다른 질환이나 합병증이 의심될 때는 바이러스 배양검사, 세균검사, 혈청검사, 흉부 엑스선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감기의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고 필요에 따라서는 증상 완화를 위하여 증상에 따른 약물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감기의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관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행동 권고 지침


* 다음과 같은 양상을 보이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만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 감기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이 높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39℃ 이상의 발열

- 호흡곤란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

- 식은땀과 오한을 보이는 경우

- 귀의 통증

- 심한 두통

- 배가 아프거나 토하는 경우

- 심한 피로감

- 지속적으로 우는 경우(영유아)

- 10일 이상 지나도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



* 그 외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치료를 집에서 시도할 수 있습니다.

-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합니다.

- 필요시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의약품을 정해진 용량에 따라 복용합니다. 



* 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 및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증상에 따른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검사, 흉부촬영 등의 영상 검사를 진행합니다.

- 최근 유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의 구분이 어려우므로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이 있는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증상이나 진단된 원인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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