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노인복지관] 우리들의 별을 앗아가는 빛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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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조부모님댁을 가서
마당에 누워 하루밤을 새면
세기도 힘든 수많은 별들과
은하수의 형체가 보일듯 말듯하면서
가끔씩 별똥별도 보이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도 그렇게 보던
시절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별들이 하나 둘씩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고,
요즘은 시골에서도 예전 모습을 보기가 힘들정도로
밝게 빛나는 별들만 남았습니다.
빛공해란?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빛(가로등, 광고판, 건물과 집에서 나오는 형광등 등)이
지표면에서 반사되거나 방출되어
밤하늘이 밝게 보이는 현상을
공해중의 하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도시에서 많이 일어나지만
요즘 시골에서도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가로등이 생기고
근처에 공장이나 사업체가 들어서면서
점점 빛공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구가 더워진다는 지표,
빛공해
빛공해는
그 지역의 경제나 도시발전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도 쓰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다라는 반증이 됩니다.
에너지 소비가 많으면 많을 수록 석탄연료 사용은 급증하게 되고요.
석탄연료의 사용은 곧
지구 온난화 가속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온난화를 막기위한 노력,
지구의 날
환경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지구 온난화를 조금이나마 막고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이 생겼으며
전세계적으로 8시부터 10시까지
전세계적으로 낭비되는 전기나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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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를 줄이고
조금이나마 도시에서 별을 볼 수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는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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