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봉사단 노인대상 휴대전화 사용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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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양지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은 21∼23일 사흘간 대학생으로 구성된 ‘SK Telecom 모바일써니봉사단’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문자발·수신, 휴대전화 카메라 사용법 등이며 봉사단 25명이 노인 24명과 1대1로 교육을 한다.
교육에 참가한 조명선(여·65·전주시 삼천동)씨는 “ 문자 보내는 방법을 꼭 배워서 손자, 손녀들과 자주 문자를 주고받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 5,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자원봉사 단체인 써니봉사단은 어르신 핸드폰 알림이, 아동 방과후 교육, 발마사지 서비스, 환경보전 캠페인 등을 해오고 있다.
/하종진 기자 wlswjd@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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