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일환 두부제조판매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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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이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두부 제조판매사업장의 문을 연다.
양지노인복지관은 1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양지골참두부’ 두부 제조판매사업장을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양지골참두부’는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사업’으로 국·도비나 시비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어르신들 스스로 사업을 확장시켜 수입을 창출, 경제적으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덧붙였다.
양지골참두부는 노인 11명이 직접 두부를 제조하고 판매, 배송하는 사업장으로, 노인들에 대한 인건비는 전주시 지원금과 사업 수익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복지관은 주문생산으로 상가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사업장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두부가게를 상설 운영해 수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성 관장은 “양지골참두부 사업을 시작으로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시장형사업을 확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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