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노인복지관 두부제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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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노인복지관은 16일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양지골참두부’ 두부 제조판매사업장(효자동 위치)을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개설로 국·도비나 시비에만 의존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어르신들 스스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수입을 창출해 경제적으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형 사업의 일환인 ‘양지골참두부’는 어르신 11명이 직접 두부를 제조해 판매, 배송까지 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전주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나머지 급여는 사업 자체에서 얻은 수익금에서 지원하게 된다.
양지골참두부는 100% 국산 콩으로 화학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문생산으로 상가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두부가게를 상설 운영해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성 양지노인복지관 관장은 “양지골참두부 사업을 시작으로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시장형 사업을 확보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5월 개관한 양지노인복지관은 6개 영역 12개 일자리에만 60세 이상 어르신 271명을 파견하고 있으며 노인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박진원기자 savit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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