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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노인복지관] 빈맥, 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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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지직원
댓글 0건 조회 1,608회 작성일 23-09-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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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맥, 두근거림


기초의학 정보 

모든 사람이 두근거림 또는 빈맥을 경험합니다.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증상은 일견 심각한 것처럼 보이나 대부분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심한 운동을 하거나 극심한 정서적 변화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심각한 질환과 연관이 되어있는 빈맥에 대해서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본인의 질환과 연관이 있기보다, 가족이나 친구가 심장질환을 앓는 것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본인의 건강에 대한 불안이 생긴 경우들입니다. 


맥박은 정상적으로 손목 안쪽, 목, 심장 부위 전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진이나 진찰 중에 의사나 간호사에게 정확한 맥박 측정법을 배우면 더 좋습니다. 맥박은 호흡에 따라 들숨을 쉴 때는 빨라지고, 날숨을 쉴 때는 느려지는 것이 정상이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느려지는 변화가 있더라도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심장 박동 중에 벌떡벌떡하거나 퍽 하고 심장이 뛰기도 하는데, 이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잠자리에 들 때입니다. 이런 추가적인 심장 박동 또는 정상박동 중간에 끼어드는 듯한 심장 박동은 1분에 5회 이상 흔하게 발생하거나 3회 이상 연속 발생하지 않는다면 특별한 이상의 전조증상이 아니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빠른 맥박도 빈맥과 비슷합니다. 통상 분당 120회 이상의 맥박이 느껴진다면, 의료진과 상의하여야 합니다.

 

빠른 맥박의 가장 큰 원인은 운동, 불안, 발열입니다. 숨이 찬 경우나 가슴의 통증을 동반한 경우는 심각한 질환을 동반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단순한 과호흡도 심장박동을 크게 느껴지게 하고 흉부 불편감을 만들 수 있으나 통상 맥박은 분당 120회 이하입니다. 



행동 지침 권고

빈맥 증상을 가진 사람이 불안해 보인다면, 심장 증상을 의심하기보다 불안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불안이 이런 심장 두근거림, 빈맥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 것 같고, 알고리즘상의 다른 증상이 없다면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사를 만난다면 맥박이 규칙적으로 빠르게 뛰는지 혹은 불규칙하게 빠르게 뛰는지를 이야기하여야 합니다. 보통 의사를 보러가는 동안에 증상이 소멸하는 경우가 많아 의사는 증상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보고가 아주 중요합니다. 의사를 보러 오는 동안 증상이 소멸하게 되면 환자의 보고 외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적거나 없습니다. 

의사는 환자의 심장이나 폐를 검사하게 되는데 보통 심전도(ECG)와 같은 전극을 활용한 검사들을 시행합니다. 통상 흉부 방사선 촬영(X-ray)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사에게 “당신의 심장이 괜찮다”라는 말을 듣기 원해서는 안됩니다. 의사는 예언가가 아니며, 1년 또는 수개월 동안 심장이 괜찮을지 여부에 관해 알기 어렵습니다. 

스로 심장 건강을 평상시 유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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