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13일 노년 성문제 전담상담원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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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노인성상담센터,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
| 전주시 양지노인복지관(관장 이영길) 부설 전주시노인성상담센터에서는 오늘(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문 성(性) 상담원 양성교육을 가진다. 전문성(性) 상담원 양성교육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성상담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소속 강사진이 총 10회에 걸쳐 전문적인 성상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영길 센터장은 “성에는 정년이 없다는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노인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노년기 성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관심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8일에 개소한 전주시노인성상담센터는 현재 부부의 성에 대한 문제점과 고민 등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하는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경우 독신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적극적으로 희망하는 등 노인성상담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욕구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민수기자 leo5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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