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양지노인복지관 개관 3주년 희망플러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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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양지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이 개관 3주년을 맞아 ‘희망플러스 축제’란 이름으로 25일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이날 많은 지역 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양지시니어장기자랑’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바자회’, ‘와글와글’ 먹을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재성 관장은 “양지노인복지관은 지난 3년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제공은 물론, 노인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보다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고 더욱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희망을 찾고, 집보다 편안하게 느끼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2008년 5월 ‘준비하는 노년은 아름답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희망양지’라는 꿈을 안고 출발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양지노인복지관은 사회문화교육사업, 노인일자리사업, 가족기능통합지원사업, 정서생활지원사업(일반상담), 경로당운영혁신산업, 건강플러스센터, 복리후생사업등 22개 영역에서 326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설기관으로는 2008년 12월에 전국 최초로 개소한 노인성(性)상담센터와 ‘노인이 노인을 위한 방송’을 직접 제작하여 업데이트 하는 실버인터넷방송국 IBS를 운영 중이다.
특히 양지노인복지관은 현대식 최신시설로 도심 속 공원(효자근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고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으로 복지관 1일 이용 수가 1,300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 노인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종진 기자 wlswjd@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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