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IBS방송국 단합대회(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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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2013년 4월 23일
- 담당자, 이찬복자문위원, 방송위원 9명 참석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기
지난 4월 26일 전주에서 방송위원들이 모여 오전 7시에 출발하여 완주상관인체인지를 지나 2시간 정도 이동하여 순천에 도착하였다. 주차장은 박람회장 서문과 이어져 있어서 서문으로 입장하였다. 서문에서는 한국정원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와 이어져 있다.
처음코스 나무도감원 - 순천만 습지의 오리들을 보고 무리로 서있는 우리안의 날지 않는 순치된 황학을 보며-에코 지오 온실앞꽃(튜립,초롱꽃)을 보며 촬영을 시작하였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촬영:송현섭)
▲ 순천만 국제 습지센터에는 물새놀이터가 있어 홍학 이십여마리가 관람객들을 맞이 하고 있었다.
▲ 4월의 수많은 튤립들이 박람회장을 수 놓고 있다.
이슈로 되어있는 ECO-GEO(생태환경 정원박람회기구) 온실에 들어가니 제주여미지 식물원에서 공수해온 꽃 일부 그리고 인조 마네킹등 분위기를 띄우는 시설물 등을 보고 셔틀버스 전기차가 대기한 prt 광장을 거처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이 도기에 구워 만들어 붙여놓은 꿈의 다리에서 촬영에 열을 올렸다.
박람회장에는 꿈의 다리라는 특별한 다리가 놓여져 있다. 꿈의 다리는 컨테이너 박스형에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그린 타일을 붙여 놓은 독특한 다리이다. 이 다리 밑 부교(물위 뜬 다리)에 눈을 돌리며 습지관찰을 하였다.
동쪽 박람회장에는 갯지렁이 다니는 길, 도시 숲을 통과 흑두루미 미로정원, 야수의 장미정원, 실내 정원 식물 공장 ,어린이 놀이터, 태국정원, 일본, 영국, 이탈리아 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이 있었다. 박람회장 한가운데는 순천 호수정원과 흙을 공수하여 쌓은 돌아 오르는 동산 등을 보았다. 많은 정원 중 중국의 역사속 연인 양씨 추 씨의 사랑이야기를 나비형태로 묘사한 중국정원이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제 피기 시작한 많은 꽃들과 나무들이 정원들을 지키고 있지만 앞으로 3년, 5년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다운 국제정원이 될 것이다.
서문으로 돌아오면서 습지센터 뒤에 있는 야생동물원을 지나게 되었다. 동물원에는 오소리, 고슴도치, 수달 등이 있었으며, 생태도서관 안에는 새끼오리 그리고 파충류 뱀, 대형거북등과 흑두루미 박제 모형 등이 배치되어 있었다.
방송위원들은 간단히 점심을 먹고 오후 시간을 이용해 낙안읍성을 방문하였다. 65세 이상은 무료지만 그외 성인은 정원 박람회 입장권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마침 수문장교대식이 있어서 간단히 구경하고, 입구에 있는 임경업 장군비를 보고 들어가니 멀리서 합창소리가 들려 왔다. 동헌에서 합창 외에 월등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었다. 또한 문화해설사의 해설로 관람의 도움을 주고 있었다. 해설사는 낙안읍성은 현재 한국에 남아있는 해미, 고창, 낙안에 남은 원형이 보존된 성으로 유일하게 주민이 거주 한다는 내용을 전달해주었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촬영:한경호)
- IBS실버인터넷방송국(사진/글:김봉곤, 영상:한경호, 송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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